마이크로 청소기 발표날

리모콘 수동 모드, 자동 모드, 블루투스를 이용한 컴퓨터로의 제어.
정말 많은 기능을 넣었고, 처음에는 제 기간 내에 완성할 수 있을까 했었는데.
몇가지 문제점을 제외 하고는 어느정도 된 것 같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참 금방 가 버려서 어제 수료식 중에도 실감이 잘 안 났었는데.

어제 1, 2차 술자리에서 많은 선배 분들에게 좋은 말들을 많이 들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후회 없이 그리고 미련없이 실행해 보리라.

아래 동영상은 내 디카 들고 가서 찍은건데 하루 종일 충전 했던 충전지가 어째 키자 마자
소모 됬다고 나와서. 결국 이것만 찍었다. 그것도 안 켜지는거 억지로 켜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