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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일상'에 해당되는 글 52건

  1. 2010.01.29 iPad
  2. 2009.09.01 줄무늬 잠옷을 입은 소년
  3. 2009.08.19 IDE 외장하드 인식 불능
  4. 2009.08.17 우주안에 인간은 먼지조차 과분하다.
  5. 2008.08.06 스프링 프레임워크 1
  6. 2008.06.21 노트북을 구입 했다.
  7. 2008.03.25 First en Diary.
  8. 2008.01.22 마소 루비 특집
  9. 2007.12.16 SAX vs DOM
  10. 2007.12.03 걷잡을 수 없는 행복감

iPad


애플이 또 한번 걸작을 만들어 냈다.
iPad라는 건데, 자세한 것은 apple.com 에 들어가면 메인에 대문짝만 하게 광고 하고 있다.
밑에 보면 2개의 비디오가 보이는데 그 중 첫 번째 동영상을 보고 아.. 이런게 드디어 나왔구나 싶었다.
그게 굉장히 길어서 유투브에서 15분짜리 동영상으로 대신한다.

기존에 타블렛 PC와 비슷한데, 두께가 굉장히 얇다. 키보드도 터치로 대체해서 조금 불편할 듯 싶으나, 다 생각이 있겠지.
문제는 내가 가장 중요시 하는 베터리 지속 시간과 가격인데, 가격은 499달러라고 한다. 참 착하다. 베터리는 띄엄 띄엄 넘기면서 봐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리 오래 갈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하지만 가격이 저 만큼 착하니 정말 "역시 잡스" 란 말이 절로 나온다.

애플의 강점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개발을 동시에 한다는 점이다. 하드웨어에 맞는 소프트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맞는 하드웨어.
그 둘을 조화시키는 작업이 마이크로 소프트와 인텔 사이에 벽을 굉장히 강조하며 애플만의 제품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 보여주는 것 같다.
요즘 기능도 별로 없는 PMP들이 50만원 60만원 등으로 터무늬 없이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형국에 역시 애플은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



근데 조금 더 알아보니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눈에 띈다.
첫째, 멀티테스킹이 안된다;; 솔직히 이건 치명적이다.
둘째, 브라우저에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다.
나머지는 대부분 그냥 넘어가도 될 부분이지만 이 둘은 조금 치명적이다.
플래시만 해도 youtube라던가 거의 대부분의 웹 동영상이 플래시로 만들어져 있는데.
뭐 애플과 어도비사의 경쟁구도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건 좀 심한거 아닌가? 거기나 멀티테스킹이 안된다니;
프로세서가 1G짜리던데, 남은 자원은 뭘 하려고 아껴두나 싶기는 하다.

줄무늬 잠옷을 입은 소년




독일 나치정신의 악날함을 제대로 폭로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 구분을 그어 버리고는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인간을 짐승마냥 취급하는 인간들과,
그러한 물질적, 정신적 폭력성을 자랑삼아 아이들에게 세뇌시키고 마치 지금에 풍요함이 자신들만의 업적인냥 으시대는 인간 들.
비록 독일 나치정신 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여전히 그런 인간들은 존재 한다.

도대체 언제부터 인간들이 이렇듯 아무렇지 않게 선을 그어 버리게 된 걸까?

인간이 생겨나고 도구를 사용하게 되고, 불을 사용하게 되고, 서로 말을 하게 되고, 무리를 지어서 생활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우두머리가 필요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우두머리는 다른 인간들과는 다른 대접을 받아야 했기에 좀 더 넓은 땅과,
좀 더 많은 먹을 거리들이 필요하게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수백 수천, 수만, 수십만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짐승들과는 다른 종이라며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소위 특별한 존재라는 인간들은 여전히 원시시대 그대로의 모습으로 생활해 가고 있는 것 같다.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 돌이켜 보면 아무것도 아닌일로 서로 다투고 싸웠던 것 처럼.
지금 우리는 바로 눈앞에 것들만 보기 급급해 정말 많은 후회 할 짓들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

IDE 외장하드 인식 불능

나는 IDE용 외장 하드가 있다. IDE용이라 크기도 좀 크고 어댑터도 따로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도 조금 불편하다.
하지만 집에서 남아도는 하드를 외장으로 빼내어 사용하는게 상당히 유용했기 때문에 몇년전 구입해서 잘 쓰고 있다.
헌데 문제는 이놈이 인식률이 적다는 것이다. 어느때는 잘 되다가 어느 순간부터 인식이 100번에 한번 정도만 되는데,
오늘에서야 그 이유를 알았다.

외장 하드와 CD Burner와의 차이 때문인것 같다.
이유는 이상하게 CD Burner프로그램을 설치하고(유료 소프트웨어인 네로, 프리 소프트웨어인 CDBurnerXP) 나서 바로 테스트를 하면
잘 인식이 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거나 윈도우를 재시작하고 나면 그 때 부터 인식 불능 상태가 계속 된다.
좀 더 테스트해 봐야겠다.

우주안에 인간은 먼지조차 과분하다.

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전세계 국가중 UN에 가입되어 있는 나라만 191개국이다.
191개국의 인구는 60억을 넘고 그 사람들이 사는 곳은 지구다.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이다.
태양은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이다.
이렇게 태양을 중심으로 여러 행성들이 함께 있는 것을 태양계라 부른다.
이런 태양계가 몇천개씩 모여 있는 것을 은하 혹은 은하계라 부른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의 이름은 "우리은하"라 부른다.
그런 은하들이 모여 수백만개의 별들이 모아 졌을때 성단을 이루고 성운을 이룬다.
우주는 이런 성단과 성운들의 집합을 말하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우주에게 비교하여서 당신이 움직일때마다 당신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보이지도 않는 먼지만큼이나 작은 존재이다. 어쩌면 그 조차도 과분한 비교일지 모르겠다.



인간이 태어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서서히 죽어가듯이, 별도 태어남과 죽음을 안다.

출처 : 위키피디아 - 별의 진화


태어남과 죽음은 이미 우주의 진리인 것이다.



스프링 프레임워크

요즘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살펴 보고 있다.
jsp에 대해서 안지 한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생소한 단어가 많다.
IoC컨테이너니 Aop니 DI이니 의존성이니 하는 류의 생소한 단어들,
뭐 결국 알고 보면 별것 아닌 것들을 명칭화 해놓은 것이겠지만, 뭔가 시작 하려고 할때 걸리적 거리는게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동반한다.(나만 그런가?)

그런 생소한 단어들을 하나씩 검색해봐도 어째 머릿속에 Code나 Flow가 그려지지 않고, 한번에 이런 모든 생소한 내용들을 요목조목 설명해 놓은(물론 한글로) 문서를 거의 2주 동안 찾아 다니면서도 아직 그렇다한 곳을 발견하지 못했다. 역시, 이럴때 가장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 같다.
그러던중 오늘 정말 새콤/달콤하게 설명해 놓은 위키를 발견 했다.
스프링이 아닌 다른 프레임워크 사이트 같은데, 친절하게도 스프링 개념을 잡을 수 있는 링크들이 딸려 있다. 물론, 그 링크들이 내가 정말 원하던 내용이었다.

노트북을 구입 했다.

노트북을 구입했다.

중고로 싸게 구입했다. 성능, 디자인, 가격 전부 맘에 든다.
거의 2달동안을 "내게 정말 필요한 걸까?" 고민하다가 결국 좋은 물건이 나왔길래 냉큼 직거래로 구입했다.
아주아주 만족하고 있는 중이다.

요즘 너무 생각없이 살고 있는 것 같다.
움직이지 않아서 살은 쪄가고 있고. 공부도 안되고, 의욕도 없고.
그래서 다시 재충전을 하고, 새롭게 새로운걸 도전 해 봐야겠다.
과거에 절실했지만, 지금은 잊혀져 있던 일들을 다시 꺼내어 하나씩 살펴 보고 다시 실천에 옮겨야 겠다.
이럴때는 군대있을때 적어 놓았던 내 글들이 상당히 도움이 많이된다.
그 당시에는 뭔가 자유롭지 못했던 탓인지, 지금 생각하면 정말 하찮은 일인데도, 참으로 하고 싶고 원했던 것들이 많았던것 같다. 가령, 혼자 2박3일 짜리 등산 하기, 혼자 여행가기, 여자친구 만들어서 아침 고요 수목원 놀러 가기, 번지점프 하기 등등.. 뭐, 지금 당장 하려고 해도 여건이 안되는 것도 여러가지가 있긴 하겠구나.

내가 다니고 있는 사이버대학교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요즘 고등교육법 전환 문제로 게시판이 후끈 거린다.
나야 뭐 처음 입학 할때 대학원을 가기 위한 중간 다리 역할을 위한 대안 이었기 때문에, 물론 학비가 저렴했고, 학교에 나가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여하튼 내 생각에는 평생 교육법에서 고등교육법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 것이 조금이라도 더 학생들의 경쟁을 높혀 발전을 할 수 있는 밑 거름이 될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학교 입장을 모두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정 할 수는 없겠다.
나야 뭐 처음부터 일반 오프라인 대학과 차별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신경은 조금 덜 쓰인다. 또한 지금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가 일을 시작한지도 2개월 정도 후면 딱 1년이 된다. 그 동안 많은 사회 경험을 했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난것 같아서 좋다. 하지만 요즘 조금씩 걱정이 되는게 있다. 지금 처럼 일을 하면서 경력을 계속 쌓느냐, 아니면 원래 계획했던 대로 대학원을 가느냐. 대학원을 가려고 한다면, 이번에 일을 그만 두고 남은 1년여 동안 진학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할 듯 싶다. 영어공부나 전공 심화 공부나. 그래도 이왕 가려면 좋은 대학원을 가려고 하기 때문에. 준비 기간을 조금 넉넉히 가지고 싶다. 뭐 시간이 조금 남아 있으니까 천천히 결정 하도록 하자.

내 개인 노트북도 생겼겠다. 그 에 대한 보답으로 블로그를 나름대로 좀 개편 해야 겠다.
앞으로는 내 개인적인 글 보다는 내가 현재 공부 하고 있는 분야의 기술들. 그리고 내가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관한 블로그. 그리고 지속적으로 해야 하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못하고 있던 영어관련 내 진행 상황들 등 앞으로 꾸준히 적어 나가야 겠다. 일기 처럼 내 자신을 기록해서 나중에 나를 다시금 찾아 볼 수 있게 해야 겠다.

운동을 할 시기가 온 것 같다.
이젠 밤에도 제법 덥고, 장마도 벌써 한번 왔다가 갔단다.
살도 푸짐하게 늘어져 있는 중이기도 하고, 가벼운 조깅 정도를 하루에 1시간 정도 해야겠다.
원래는 단식을 한 4~5일 정도 다시 한번 하려고 했는데, 그것 보다는 차라리 1시간 정도 투자해서 효육적으로 지방을 제거 하는게 낫겠다 싶었다. 일 끝나고 집에 와서 바로 옷 갈아입고 호수공원 1바퀴 정도 천천히 뛰고 오면 1시간 정도가 된다. 월요일부터 시작이다.

First en Diary.

current time is 2:52 am.

what do I do until this time? i'm taking oracle lesson.
i hoped learning oracle. but very boring now.
because i mistake choice lesson right of me.
now listening subject is 'for oracle DBA' but i hoped subject 'oracle beginning'.
so i'm very angry to my mistake.
this subject is very different when i hoped.
but i haven't any solution. so i am just doing now. maybe until morning.

마소 루비 특집

마소 루비 특집

Posted by 大山 on 2006년 9월 28일 목요일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10월호에서 루비가 스페셜 리포트로 다뤄졌습니다.

1부는 제가 기고를 했기에 마소의 허락 하에 링크를 겁니다. 링크에서는 원래 제가 붙였던 제목인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프로그래밍 언어, 루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송치형님의 SR 3부 "레일스의 꽃, 액티브 레코드 집중 분석"도 링크합니다.

업데이트 2: 김석준님의 SR 2부 "루비 온 레일스로 만나는 차세대 웹!"도 링크합니다.


http://beyond.daesan.com/articles/2006/09/28/maso-special-report-ruby


SAX vs DOM

See the resulting graph: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 DOM의 접근방식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현재 개발중에 있는 ArtFW에 XML파서중 DOM방식을 먼저 적용 하려고 하고 있었다. 헌데 퍼포먼스를 체크한 데이타를 보면 작은 파일의 xml문서의 경우에는 미약한 차이를 보이지만, 파일이 커질 수록 급격히 컴퓨터 자원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약간에 갈등이 생기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개발자들의 편리성을 하드웨어가 대체해 준다는것을 더욱더 선호하기 때문에(임베디드도 아니고..) DOM 파서 클래스를 먼저 만들어 넣기로 했다. SAX는 어렵진 않은데 처리방식이 DOM보다는 까다로와서 나중에 기회되면 뜯어보고 만들어 봐야겠다.

원문 : http://tech.inhelsinki.nl/2007-08-29/

걷잡을 수 없는 행복감

걷잡을 수 없는 행복감

몇 년 전 어느 날
기적과 같은 일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햇살이 가득한 일요일 점심 때 음악을 틀어 놓고
야채들을 썰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슴에서 달콤한 기운이 흐르면서 걷잡을 수 없는
행복감이 부드럽게 밀려오는 것이었습니다.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어떤 일이
생긴 것도 아니었습니다. 나는 그때
가슴에서 흘러넘치는 무한한
행복감을 맛보았습니다.


- 이은정의《명상시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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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숨쉬고 있다는것에, 아픔을 느낄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라.

내 블로그가 요즘 스크랩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 다니기도 바쁘고, 나름대로 공부하기도 바쁘고.
하루 하루가 똑같지만 그렇다고 내 꿈을 잃어가고 있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
아니, 오히려 내 꿈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움직일 수 있는 사람과, 움직일 수 없는 사람.
그 둘은 서로를 끝없이 원망하고 간절히 갈망 한다.
그리 하여 둘은 움직일수도 움직이지 않을수도 없는 것이다.
인간이란 본래 그런것이 아닐까.

여하튼 ready and get se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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